2016년 정월대보름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팔금면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한 해의 대풍년 및 대풍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높이 15m, 둘레 31m 크기의 달집을 만들었으며, 면민들과 관광객들은 쥐불놀이와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각자의 염원을 담은 달집을 태웠다.
팔금면장 김명렬은 “모든 우환을 달집에 태워버리고 한 해의 소망을 빌며 화합의 한마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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