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일정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 '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여 수익형 축제를 도모한다.
특히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여 수익형 축제를 도모하고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과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장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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