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에는 북부본부와 경기북부 관할 각 소방서 소방안전패트롤, 소방사법경찰 등 11개 합동점검반 35명이 동원돼 연 면적 1,500㎡ 이하의 소규모 공장을 확인한다. 특히 위험물 사용이 예상되는 섬유, 목공, 인쇄 등 화재 취약 업종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생산․제조과정에서의 무허가 장소의 페인트, 시너 등 위험물 취급 여부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고장 방치 여부 △피난 방화시설 폐쇄‧차단 및 장애물 적치 등 피난 장애 유발 등의 불법행위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위법행위 적발 시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며 이번 단속 결과를 분석한 후 단속을 확대하거나 불시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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