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렴도는 공직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에 ‘부패실태’ 를 반영해 산정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청렴 체감도 및 노력도에서 모두 2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으로‘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대한적십자사가 속해있는 공직유관단체Ⅳ(중점) 그룹에서 가장 높은 평가 등급에 해당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국내외 재난구호 대응과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팬데믹 장기화 속 범정부 헌혈 운동 전개 등 인도주의 활동을 투명하게 전개해 왔다.
특히,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청렴공동체를 선도하기 위하여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모의 공익신고 훈련 △청렴제안대회 △찾아가는 청렴상담실 △부패민감분야 직무 청렴교육 △양방향 청렴 소통 채널 운영 △갑질 발생위험 자가진단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을 비롯한 국제적십자운동과의 협력 등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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