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규봉 현대엘엔지해운 대표를 비롯한 두 회사 관계자 및 선박 승조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LNG선이 5,000회에 걸쳐 평택에 천연가스를 수송한 거리를 모두 합하면 약 9,000만km로, 이는 지구를 2,259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이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5,000번째 입항 주인공 ‘현대그린피아호’의 선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승조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사장은 “천연가스가 국내에 첫 발을 디딘 평택 LNG 기지는 대한민국 천연가스 산업의 자랑스러운 역사 그 자체”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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