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산림청 기후대응기금 등 국비 33억원을 포함해 총 82억원을 들여 기후대응도시숲 사업 등 국비보조사업 4개를 추진한다.
4개 사업은 △서구 빛고을대로 등 기후대응도시숲 사업 5곳 △광산구 금구초교 등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3곳 △남구청사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1곳 △북구 앰코로 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4곳 등으로 연말까지 조성하게 된다.
더불어 시비 31억원을 투입해 25곳에서 녹지 한평 늘리기 조성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소위원회’를 열고 자치구에서 제출한 2023년 5개 사업 대상지 31곳 중 25곳을 선정했으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소위원회’는 대상지별 녹화사업 효과, 사업규모 적정성, 사후관리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대상지는 △학동 250-7번지 등 녹지한평늘리기사업 12곳 △임방울대로800번길 등 녹도조성사업 5곳 △상무자유로 등 가로숲길 조성사업 4곳 △신동성당 담장허물어 나무심기사업 1곳 △석산고교 등 학교 내 미래숲 조성사업 3곳 등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