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22년도 사업을 통해 전남 곡성군 소재 바울요양원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전남 곡성군, 전북 무주군, 경북 예천군, 경남 밀양시 등 전국 12개 복지시설에 사업비 1억6,500만원을 지원해 총 66㎾ 규모의 태양광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사업 추진 4년간 누적 35개소에 총 206㎾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이는 연간 124tCO2-eq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해 어린 소나무 4만4,000여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맞먹는다.
또한, 복지시설은 개소당 연간 수십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복지 확대를 통한 운영비 부담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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