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환연, 설 성수식품 452건 집중검사 실시…“모두 안전 확인”

김수아 기자

2023-01-19 11:06:26

실험 사진. / 제공 : 경기도
실험 사진. / 제공 : 경기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설을 앞두고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452건을 집중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중·대형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즉석판매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도 및 시군구 담당자가 수거해 검사 의뢰한 제품과 보건환경연구원이 직접 수거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검사항목은 위해 우려 중점 검사항목, 중금속, 위생지표균 및 식중독균, 잔류농약, 방사성 물질 등이다.

주요 검사 품목으로는 ▲식용유지류, 과자(한과)류, 면류 등 가공식품(223건) ▲사과, 배, 시금치, 버섯 등 농산물(205건) ▲명태, 새우, 오징어 등 수산물(24건)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식품 유형별 개별규격 중에서 위해 우려 검사항목인 ▲벤조피렌 ▲총 아플라톡신 ▲중금속 ▲산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잔류농약 338종 ▲방사성 물질 등이며 모두 기준·규격 이내로 적합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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