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어사대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2월 수도권 건설사업관리단의 안전·품질 전문가 80여 명과 공단 직원으로 구성하여 출범한 현장 불시 점검 조직으로, 지난 1년간 ▲ 중대재해 예방 3대 안전수칙(추락, 끼임, 안전보호구 지급) 준수 여부 ▲ 근로자 작업환경 ▲ 고위험 작업 안전대책 수립 등에 대해 1,200여 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사망자 0명 달성과 산업재해 발생률 7% 감축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새로 출범하는 제2기 철도어사대는 선(先) 조치-후(後) 보고 원칙 적용과 공단 직통 핫라인 운영을 통해 활동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현장 특성을 고려한 계절별, 공종별 맞춤식 점검을 통해 안전한 철도 건설현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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