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며,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총 413건의 부서별 중점 추진 사업 및 신규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신 군수는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등 쾌거를 이루었으며,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5건의 군 현안 사업이 국정 과제에 반영되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해양관광 거점 도시 육성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조기 착공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건설 ▲노화~소안 간 연도교 건설 ▲2023 전남 도민체전·장애인체전 등이 중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가뭄 극복 장기 대책 추진, 해양·산림 치유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수산물 판로 확대 및 수출 대책, 완도그대로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촘촘한 포용 복지 정책 등 세부 사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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