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해남읍 남부길 및 남외2길에 솔라안심등 30개소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솔라안심등’은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저녁이 되면 LED등이 자동으로 켜지는 방식으로 비교적 저렴한 설치비용과 별도의 유지비가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해남읍 해리9길~수성3길, 평남1길~평남3길, 이번 남부길 등에 210여개의 솔라안심등을 설치했다.
해남읍 남외리 김성술 이장은 “솔라안심등 설치로 골목이 밝아지니 불안감이 사라지져 매우 좋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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