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대상은 3사에 원자재와 부품, 소모품을 공급하는 중소·중견기업 820곳이며 먼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달 말 예정됐던 대금을 오는 18일로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제뉴인과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5일까지 납품한 자재 대금을 오는 20일에 조기 지급한다.
현대제뉴인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중소 협력사들에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집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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