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21년에는 카드형을, 2022년에는 모바일형까지 도입·운영했으며,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수수료가 없어 판매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완도군은 정부의 지역 화폐 예산이 전년도 대비 축소하기로 결정됐으나 자영업자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할인율 및 구매 한도 축소를 검토하는 타 지자체와는 대조적으로 군은 할인율 및 구매 한도를 유지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자금 역외 유출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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