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진행한 체인지 아카데미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연령의 전국 각지 청소년 42명과 운영진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2016년부터 실시한 ‘체인지’는 미래 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이 리더십 역량 증진을 통해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보교육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인지 아카데미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글로벌재능 진단검사와 창의리더십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자신의 잠재성과 재능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 탐방과 박물관 도슨트 투어, 이지유 과학 크리에이터의 특강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보교육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협업 과정에서 본인의 창의성과 리더십 역량을 발휘하고 증진시키며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참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보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에서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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