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커피전문점 등에서 1회용 컵 대신에 다회용 컵을 사용한 손님이 무인 반납기에 반납할 때,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계좌를 선택하고 ‘컵 반납 바코드’를 생성하여 읽혀주기만 하면 별도의 포인트 전환 절차 없이 하나은행 계좌로 보증금(1개당 1,000원)을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 ‘하나원큐’에 신설되는 이번 기능은 ▲보증금 환불 편의성 향상 ▲보증금 즉시 입금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 기여 등 편의성과 공익성을 추구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다회용 컵 사용으로 인한 보증금 반환이 ‘하나원큐’를 통해 더 쉽고 편리해지게 되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가 1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늘려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활용한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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