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빛, 펩타이드 반려동물 피부헬스케어 제품 선봬

이병학 기자

2022-12-28 14:07:00

바이오빛, 펩타이드 반려동물 피부헬스케어 제품 선봬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바이오빛이 반려동물의 피부염 완화 및 상처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펩타이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빛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괄하는 BIG3 혁신창업 패키지 바이오헬스분야에 선정된 스타트업이다.

바이오빛측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피부는 사람에 비해 1/3정도 얇고 예민하며, 다수의 반려동물이 고질적인 피부염증에 노출되어 있으며 현재 반려견, 반려묘 치료비의 1, 2순위는 피부질환으로, 80% 이상의 소비자가 1회 진료비 평균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만큼,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고 효능이 뛰어난 제품에 대한 니즈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바이오빛은 한 가족처럼 반려동물을 대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10가구 중 3가구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가정을 위한 피부관리 설루션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회사가 개발한 BV_매직 펫은 반려동물의 피부염 완화 효과 및 상처 치료 효과가 입증된 펩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BV_매직 펫은 최신 유전공학 기술을 통한 항균 펩타이드와 피부재생 단백질을 조합하여 효능 및 지속력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더해 바이오빛은 BV_매직 펫은 피부재생 세포외기질(ECM)성분을 활용한 유전자 기술로 피부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세포 생장률을 증가시키며 항균펩타이드의 피부 유해균 선택 박멸 효과를 통해 피부 트러블을 치료하며 반려동물의 피부와 동일한 단백질로 구성된 친수성 단백질로 피부 수분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빛은 바이오 기능성 원료의 확보를 위한 펩타이드 안정화 플랫폼 기술을 보유, 응용함으로써 원천기술 기반의 독자적 원료를 확보했으며 유전자 재조합 기술과 벡터 디자인을 통해 염증, 상처, 피부트러블 등 타겟 효능 단백질 디자인 기술을 보유하고, 기능성 단백질 세포주 제작 및 장기 보관 기술로 30여종의 기능성 단백질 보유를 완료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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