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에듀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200만원 전달

김수아 기자

2022-12-28 10:27:00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왼쪽부터)제일에듀스 곽제일 대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 사진 제공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왼쪽부터)제일에듀스 곽제일 대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 사진 제공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2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제일에듀스는 2015년 창업 이후 진로교육서비스업으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교육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2022년 기업인의 날 우수기업으로 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전달된 200만원의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일에듀스 곽제일 대표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경기 침체와 사람들 마음이 얼어붙었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제일에듀스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와 나눔 문화가 선순환되어 다가오는 연말, 많은 분이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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