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동절기 위기가구 대상 주거환경개선 활동 진행

내년 2월 말까지 집중지원 기간 운영 민·관 협력체계 구축

김궁 기자

2022-12-27 17:00:22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들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들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동절기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돕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지원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읍면 및 담양군에 13개 기동대, 189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은 창틀교체, 창호단열 등 노후 불량주택 주거환경개선 보일러, 난방제품 등 겨울철 난방시설 점검 및 수리 전기·가스 등 화재 안전 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위기가구에 대한 생계·의료 주거비 등 노인 대상, 동절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중점 발굴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에 담양군은 복지기동대와 더불어 12개 읍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담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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