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사 개편 단행…의사결정 절차 간소화

김수아 기자

2022-12-27 16:14:08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 사진 제공 : 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 사진 제공 : 가스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내년 1월 1일부로 인사 개편을 단행하는 한편 의사결정 절차를 혁신적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공사 핵심역량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연혜 사장은 이번 인사 개편을 통해 전문성과 능력을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신속·정확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임직원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변화와 도전에 능동·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가스공사 인사 개편의 핵심은 ‘균등한 기회부여 및 전문성과 직무 이력에 따른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두었다.

가스공사는 신속·정확한 의사결정과 책임경영 실천을 강화하고자 CEO 보고체계와 임원회의도 전면 개편한다.

복잡한 보고 체계로 업무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보고 단계를 간소화함으로써 적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과도한 보고 업무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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