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가구는 해도동과 송도동에 사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직원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의 등대목공예봉사단은 지난 1년간 원목으로 밥상을 만들었다.
이 단체는 2020년부터 270여개의 원목 가구를 직접 제작,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본석 포스코 전사 노경협의회 근로자대표는 "직원들이 연초부터 휴무시간을 틈틈이 활용한 덕분에 밥상 제작기부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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