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안타민, 인천적십자에 재난취약계층 지원 위해 마스크 2만장 기부

김수아 기자

2022-12-26 11:42:34

서한안타민, 인천적십자에 마스크 20,000장 기부 / 사진 제공 = 대한적십자사
서한안타민, 인천적십자에 마스크 20,000장 기부 / 사진 제공 = 대한적십자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지난 21일 ㈜서한안타민(대표 이형석)으로부터 재난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서한안타민은 친환경 불연 자재인 실내외 건축장식자재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2년 한국 소방검정공사 KFI(불연 성능 승인) 불연 성능 국내 최다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안전 규격협회 UL마크 획득 및 영국 정부기관 로이드 불연 인증서 획득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한안타민 이형석 대표는 “코로나19와 불경기, 강추위 등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이 얼어 붙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가 조그만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김창남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 선 뜻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서한안타민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가 더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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