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 위해 맞손

최효경 기자

2022-12-26 10:01:34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 체결 후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 체결 후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SK에코플랜트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탄소중립(Net zero) 달성 및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친환경 기술의 공동 연구, 친환경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단국대학교는 기후기술·바이오·AI 분야의 기술 융합형 연구기반 확충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목적으로 산학협력단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환경부 지정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5곳 중 1곳으로 선정돼 환경 친환경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단국대학교와 함께 우수 친환경 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개발, 참여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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