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그냥그럭회, 강추위에 연탄없는 소외계층 찾아 연탄 배달 봉사

김수아 기자

2022-12-25 17:07:39

사진 = 홍천 그냥그럭회
사진 = 홍천 그냥그럭회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그냥그럭회(회장 김경호)는 25일 영하의 강추위에도 연탄이 한 장도 없는 소외계층을 발굴, 영귀미면에서 긴급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번 성탄절 긴급 연탄배달에는 정종민 북방면자율방범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허필중·이현성 회원이 후원한 사랑의 연탄을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단체 그냥그럭회는 홍천 곳곳에 봉사자들이 필요할 때마다 제일 먼저 연결되고 앞장서는 순수 자생봉사단체로 월 1만원의 회비를 모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정교 그냥그럭회 사무국장은 “성탄절이지만 연탄 한 장이 없는 가구로 긴급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는데 많은 회원님들이 동참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