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임직원 건강·안전 노력 높은 평가"

최효경 기자

2022-12-25 09:36:18

지난 21일(수)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2022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진영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왼쪽)과 조정현 기아 안전환경센터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지난 21일(수)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2022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진영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왼쪽)과 조정현 기아 안전환경센터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주력해온 기아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기아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2022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본격 실시된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 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을 선정한다.

기아는 건강친화경영·건강친화문화·건강친화활동·직원만족도 4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기업 경영의 핵심가치로 여기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기아가 획득한 건강친화기업 인증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6일까지 3년이다.

기아 관계자는 “건강의 가치가 이해 관계자들의 삶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고도화된 건강관리 사업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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