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보건기관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인공 지능(AI)·사물 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 행태 개선이 필요한 386명에게 활동량계, 체중계 등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를 지원하고, 기기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건강 취약 계층을 위주로 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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