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올해 725명의 임직원들이 24곳에서 1,889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본격 시작한 한미약품은 현재까지 2,208명의 임직원들이 92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7,132시간의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임직원들은 지난 한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랑의 김장’ 행사 △탄소중립을 위한 ‘숲 가꾸기’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비대면 벽화봉사’ △환경 팝업북 제작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 제작 △독거노인을 위한 한과 만들기 △다문화가정 지원 △주 5일 동안 매일 9988보 걷기 건강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한미약품은 묵묵히 봉사와 소명을 다하는 의료인을 위한 ‘한미참의료인상’, ‘한미수필문학상’ 등의 수상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미약품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일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 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와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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