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부와 철도안전 혁신대회 개최…"안전관리 수준 높인다"

김수아 기자

2022-12-22 17:23:23

2022년 철도안전 혁신대회 시상식 / 사진 제공 : 교통안전공단
2022년 철도안전 혁신대회 시상식 / 사진 제공 : 교통안전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21일 국가 전반의 철도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 철도안전 혁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철도안전 혁신대회는 철도 운영기관의 안전관리 우수 사례, 일반 국민들의 우수 아이디어 등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로 기관 부문에서 총 12건, 국민 부문에서 총 47건의 우수 사례·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예선(서면 심사)을 통과한 9건이 2차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으로는 서울교통공사의 '선로 내 안전대피 유도시스템 개발'이 선정됐으며, 기관부문 우수작으로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궤도 부정낙하 장애발생 방지를 위한 자성제거 Kit 개발'이 선정됐다.

국민부문 우수작으로는 박정후씨의 '무선제어 입환 작업 시 안전 증진을 위한 제언' 이 선정됐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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