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케이블 분야 우수표준 인정…산업부장관 최우수상

김수아 기자

2022-12-22 17:17:28

2022 표준개발협력기관 성과공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최동환 원장(우)과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오광해 국장(좌) / 사진 제공 : 전기안전공사
2022 표준개발협력기관 성과공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최동환 원장(우)과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오광해 국장(좌) / 사진 제공 : 전기안전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전기안전연구원이 지난 21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강남 호텔에서 열린 국가기술표준원 주관 ‘2022 표준개발협력기관 성과공유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이 개발한 ‘알루미늄 인터록 금속 외장 전력케이블(KS C 3993)’ 표준이 케이블의 안전성 확보와 관련 산업 시장 활성화를 이끌 표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전기안전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국가기술표준원 전력케이블 기술위원회(TC20) 분야에서 ‘알루미늄 인터록 금속 외장 전력케이블(KS C 3993)’ 표준 제정을 추진하여 올 7월 21일 최종 고시를 이끌어 내었다.

해당 케이블이 KS 인증대상 품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난연 등급 기준이 강화돼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시공 간소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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