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47개 기관과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현판 수여식 진행

김궁 기자

2022-12-22 16:27:03

전남대학교병원 이성수 재생의료연구센터장이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협의체 회의 및 재생의료기관 현판 수여식’에서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에게 재생의료기관 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이성수 재생의료연구센터장이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협의체 회의 및 재생의료기관 현판 수여식’에서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에게 재생의료기관 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47개 재생의료기관 기관장 및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협의체 회의 및 재생의료기관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 조직 및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 기능을 정상적으로 복원 혹은 새로 만들어내는 의료기술을 말한다.

질병의 근원적인 치료인 맞춤의료를 가능하게 하는 융복합치료 기술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으로 나뉜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심혈관질환, 만성중이염 치료용 줄기세포, 구강조직 재생지지체 등을 활용한 중개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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