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 9곳 선정

김수아 기자

2022-12-22 14:01:03

국토안전관리원 표지석 / 사진 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 표지석 / 사진 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2일 관련 기술지원 등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에 앞장설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으로 중앙대학교 등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에 따라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및 그린리모델링 인식 확산 등을 담당하는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거점 대표기관은 중앙대, 성균관대, 강원대, 충북대, 공주대, 경북대, 동아대, 전주대 등 8개 대학교와 국제기후환경센터 등으로 이들은 전문인력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별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기술 지원, 그린리모델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사업 홍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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