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에 임성록 경사(37세,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영웅 해양경찰’에 김수영 경감(46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등 7명을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임성록 경사는 ‘22년 1월, 울산 진하 우봉갯바위에 높은 파도와 강한 너울로 고립되어 생명이 위험하던 낚시객 3명을 직접 로프를 메고 물속에 뛰어들어가 전원 구조하였다.
S-OIL 류열 사장은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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