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발표

대상, 정도리 구계등 일몰 담은 ‘소원의 이루어지는 바다’

김궁 기자

2022-12-21 15:54:08

 '소원이 이루어지는 바다'-정도리 구계등 일몰 (사진제공 = 완도군)
'소원이 이루어지는 바다'-정도리 구계등 일몰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2022 완도 가볼 만한 곳관광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36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제출 서류 및 작품 규격 준수 여부 등 1차 심사를 거쳐 335점을 선정했다.

이후 12일 외부 사진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 심사 위원회에서 공모 주제에 맞는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심사하여 51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박윤준 씨의 완도군 정도리 구계등 일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바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장선중 씨의 청산 다랭이논’, 장인호 씨의 범바위 전망대 별 궤적을 비롯한 우수상 8, 장려상 10, 입선 30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이날 완도 생활문화센터 1층 홀에 전시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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