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국철도공사의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지역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로컬라이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선정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기차에서 먹기 좋은 간식 세트로 구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발달 장애인들이 만드는 수제 쿠키 ‘두리하나다울’과 국내산으로 만드는 건강한 간식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 선정됐다. 간식 세트는 내년 1월 중 기차역에서 선보인다.
전국 철도역 고객 쉼터인 맞이방에는 각 지역의 우수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구성한 팝업스토어를 준비 중이다. 또한 로컬라이브 홈페이지 내 철도 이용 인증 시 할인이 제공되는 코레일 전용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로컬라이브는 현재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해 강원, 경남, 경북, 충북 등 5개 도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조직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범위를 확대 중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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