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임직원 스트레스 해소 위해 'FiPA 직원 힐링 플러스' 운영

김수아 기자

2022-12-21 13:05:30

근골격계 예방 사진 / 제공 = 한국어촌어항공단
근골격계 예방 사진 / 제공 = 한국어촌어항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임직원의 가정·직장·인간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일환으로 ‘FiPA 직원 힐링 플러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Employment Assistence Program)이란 근로자가 느끼는 고민에 대한 상담, 코칭,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 제도를 말한다.

공단의 ‘FiPA 직원 힐링 플러스(+)’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심리 자가진단을 통해 직원의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을 파악했다. 이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요청에 따른 분야별(심리·법률·재무 등)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했다.

신체적 피로회복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테라피와 심신을 안정시키는 도마 만들기 등의 힐링프로그램을 병행함으로써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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