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과 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는 ‘서울시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봉제업계 소상공인들으로부터 방한용품을 구매하여 이를 생활고와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1석 2조의 효과를 내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올 여름 침수 피해 지역인 관악구와 영등포구 주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이불, 담요를 지원했으며 종로구 취약계층, 노숙인, 장애인 등 5,500여명에게는 이불, 패딩조끼, 방한용 속옷 등을 지원했다.
방한용품 전달식은 관악구를 비롯한 6개 지원대상 지역 및 기관(관악구청, 영등포구청,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을 대표하여 관악구청에서 진행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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