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수식 진행

김수아 기자

2022-12-20 17:16:34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수식에서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및(오른쪽에서 네 번째)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착수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도로교통공단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수식에서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및(오른쪽에서 네 번째)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착수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강원도, 횡성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수식을 거행하고, 단지 조성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착수식은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유상범 국회의원, 김명기 횡성군수,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마을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추진경과 보고 및 착수 퍼포먼스, e-모빌리티 중심도시 육성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는 정부의 목표인 ‘자동차 산업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에 발맞추어,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강원도와 횡성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e-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현재 e-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등 3개 국책사업이 확정되어 오는 2024년까지 821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동부지 주행트랙(PG)을 활용,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자율주행 차량의 AI 안전운전능력 평가 표준화 및 프로세스 개발 과제도 진행 중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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