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체결한 7개 기관은 UAM 관련 법, 제도, 인프라, 공간정보, 교통수요, 전파환경, 기상분야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공공분야에서 UAM 상용화에 필요한 민간산업 성장 지원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 관리를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 UAM제도 및 종사자 자격·교육훈련 체계 마련, 인력양성, 회랑(Corridor)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민간지원 공공협의체에 참여하는 7개 기관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시범사업 시행 대비, 협약 참여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자체별 운영 환경에 맞는 법·제도 및 운영기준 마련을 지원하고, UAM 산업 교육, 인력양성 및 교류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UAM 관련 정보·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 워크샵, 성과보고회 등을 공동 개최하여 참여기관 간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지원 성과 점검 및 환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민간지원 방안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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