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를 비롯해 차경식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 안현모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다솜이 소리빛 산타'는 교보생명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은 인공와우수술과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한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인공달팽이관 외부 장치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제습기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보생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인공와우망핀(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를 고정할 수 있는 머리망핀)을 만들고 희망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쓰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교보생명은 내년에도 40여 명의 아이들을 선발해 수술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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