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한국사회보장정보원, 캠페인 후원금 3억1,600만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과 함께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후원금 조성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전기, 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기,전자제품 회수,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고 재활용 촉진과 기술 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약 4억 5,000여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내 환아 지원사업 등에 사용토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E-순환거버넌스가 폐기 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을 30여 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 등 동참을 이끌어 내어 수거했으며, 자원순환 처리 수익금으로 3억1,600만원 조성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전국 8,000여 개 유관기관에서 발생하는 폐단말기를 회수하여 ‘E-순환거버넌스’로 전달, 이번 수익금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