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체험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만 4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까지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총 120여 명이 관람했다.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선물상점’은 레이먼드 브릭스의 ‘눈사람 아저씨’와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국내 유일의 ‘책 읽어주는 마술사’가 동화책 이야기와 마술을 접목해 책 속의 장면들을 마술처럼 선보이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공연 중에 어린이 관객을 무대 위로 불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마술을 선보였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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