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취약계층 위해 사랑의열매에 성금 10억 원 기부

최효경 기자

2022-12-19 15:27:03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효성그룹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왼쪽 효성그룹 이정원 커뮤니케이션실장, 오른쪽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 사진 제공 : 효성그룹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효성그룹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왼쪽 효성그룹 이정원 커뮤니케이션실장, 오른쪽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 사진 제공 : 효성그룹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효성그룹이 성금 1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효성그룹 성금 전달식에는 효성그룹 이정원 커뮤니케이션실장, 최형식 상무와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은 지난 1999년부터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매년 10억 원을 기부해 올해 누적 성금 155억 원을 달성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6·25참전용사 주거, 경력보유 여성 취업, 취약계층 자립 및 생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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