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소아암 아동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드림플러스기금' 전달

한시은 기자

2022-12-19 14:18:18

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현대해상 고객지원본부 황미은 상무가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현대해상
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현대해상 고객지원본부 황미은 상무가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현대해상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은 지난1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드림플러스기금은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여 조성되는 기금으로 지난 1997년부터 시행했으며, 2015년부터 질병·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총 8,400만원으로 이 중 5,400만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되어 암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로 사용되며, 오는 21일 밀알복지재단에도 3천만원의 드림플러스기금이 전달되어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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