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소외아동 위한 '사랑의 버디' 적립 기금 1억 2,870만원 구세군에 전달

한시은 기자

2022-12-19 09:44:29

DB손해보험 박제광부사장, 서요섭프로, 한국구세군 김병윤서기장관이 지난 15일 서울구세군빌딩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 사진 제공 =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박제광부사장, 서요섭프로, 한국구세군 김병윤서기장관이 지난 15일 서울구세군빌딩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 사진 제공 = DB손해보험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15일 서울 구세군빌딩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작년 오크밸리CC에서 열린 대회부터 2년 간 총 2,574개의 버디가 나와 1억 2,87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의 생활안전을 위한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에 전달했으며 보호종료아동의 경제 안정 지원,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용품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