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우면, 취약계층 위해 일일찻집 운영…주민 500명·3,000만원 성금 기탁

김궁 기자

2022-12-16 16:52:14

16일, 정읍시 정우면에서 열린 '사랑의 일일찻집'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16일, 정읍시 정우면에서 열린 '사랑의 일일찻집'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우면은 16희망 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정우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일일찻집은 코로나193년 만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고 기온이 영하에 이르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주민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으로 3,000만원 성금이 모금됐으며, 정우면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환경개선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