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은 마을에서 답을 찾다-소행성 마을공동체’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 이를 관할하는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열렸다.
진도군은 고군면 연동마을 소행성 마을(소통, 행복, 성장)을 공동체의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진도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내년 초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실’을 설치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마련하고 결혼, 출산, 양육지원 등 여러 인구감소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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