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신동,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60명에 운동화 전달

김궁 기자

2022-12-16 16:10:31

 희망더하기 운동화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군산시)
희망더하기 운동화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 해신동은 16일 저소득층 및 구세군 군산후생원 아동‧청소년 60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더불어 일반 저소득 가정 외에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구세군 군산후생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운동화를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혼자서 세 자녀를 키우고 있어 항상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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