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안전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 펼친다

최효경 기자

2022-12-16 09:42:40

15일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 위치한 대둔산에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신민철 공장장(왼쪽), 대둔산 상인번영회 이경재 회장(가운데), 전북소방본부 최민철 본부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진행했다. /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15일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 위치한 대둔산에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신민철 공장장(왼쪽), 대둔산 상인번영회 이경재 회장(가운데), 전북소방본부 최민철 본부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진행했다. /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전북, 대전 지역 관할 도서 마을 및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하며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전북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활동은 전라북도, 대전 지역내에서도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전통시장, 산림인접지역, 도서지역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화재 발생 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초기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이트진로는 국민의 안전도 지키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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