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및 교통물류 혁신을 위해 지난 2016년 발족한 논의기구로, 자율주행차 관련 △제도, △기술, △산업, △사회 4개 분야별 전문가 110명이 참여해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필요한 여러 주제를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상용화 지원 및 현안문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정부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자율주행 시험운행지구 활성화와 일반인의 기술 수용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방안 등 올해 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의 일상화를 위해 ‘자율주행 실도로 실증 서비스 및 안전 운영 방안’과 ‘자율주행 안전 교육제도 마련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자율주행 실도로 실증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시범운행지구를 운영 중인 지자체와 서비스 사업자의 여러 의견수렴을 통해 서비스 가이드라인과 안전한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