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자동차 융복합 미래포럼 개최…기술발전 논의

김수아 기자

2022-12-15 17:01:06

사진 제공 : 교통안전공단
사진 제공 : 교통안전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올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발전 성과 공유 및 향후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15일 서울 켄싱턴 호텔(서울 여의도)에서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및 교통물류 혁신을 위해 지난 2016년 발족한 논의기구로, 자율주행차 관련 △제도, △기술, △산업, △사회 4개 분야별 전문가 110명이 참여해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필요한 여러 주제를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상용화 지원 및 현안문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정부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자율주행 시험운행지구 활성화와 일반인의 기술 수용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방안 등 올해 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의 일상화를 위해 ‘자율주행 실도로 실증 서비스 및 안전 운영 방안’과 ‘자율주행 안전 교육제도 마련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자율주행 실도로 실증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시범운행지구를 운영 중인 지자체와 서비스 사업자의 여러 의견수렴을 통해 서비스 가이드라인과 안전한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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