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가스터빈 기술력 증진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맞손

김수아 기자

2022-12-15 16:56:10

'가스터빈 기술정보 교류 협약' 기념 사진 / 제공 : 한난
'가스터빈 기술정보 교류 협약' 기념 사진 / 제공 : 한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가스터빈 진단·정비 기술력 증진 및 고장정지 예방을 위해 국내 동일기종 가스터빈을 운영 중인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대륜발전과 ‘가스터빈 기술정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정보교류 협약은 한난 화성·파주 열병합발전소를 포함, 동일기종 가스터빈 발전소 간 유지보수, 성능진단 및 설비개선 사례 등을 공유해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가 전력계통의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가스터빈 제작사인 MHPSK, 두산에너빌리티와 정비사인 한전KPS가 참여해 진단정비·설비개선 사례와 최신 기술동향을 발표하는 등 기술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