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진행

김수아 기자

2022-12-15 09:34:37

김석연 다사랑회 이사장(왼쪽부터), 임치선 SH공사 소통협력부장, 표창해 서울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이 14일 열린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석연 다사랑회 이사장(왼쪽부터), 임치선 SH공사 소통협력부장, 표창해 서울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이 14일 열린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서울주택도시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과 경제적 취약계층이 의료비 걱정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SH공사와 서울의료원은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마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SH공사와 서울의료원은 올 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서울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SH공사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시범적으로 진행한 사업을 올해 서울의료원까지 확대했다.

SH공사는 취약계층이 돈 걱정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와 보장구 등 1,500만 원을 지원했고, 서울의료원은 내원객 중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여 지난 4개월간 SH공사의 기부금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